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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건

역사상 해당 월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들을 경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콘텐츠입니다.
역사적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함께 바라보도록 해요.

런던 대화재

9월의 사건

9월의 사건 - 런던 대화재

1666년 9월 2일 영국 런던의 빵집에서 시작된 작은 불이 도시 전체로 옮겨붙어 4일간 도시 전체를 태워버린 런던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런던은 인구 50만에 달했고, 도시가 급격히 커지고 있었지만 그에 따른 도시 정비는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빈민들이 모여 살면서 판잣집과 좁은 길로 늘 화재에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9월 2일 새벽, 화재가 처음 발생했을 때 빵집이 민간 소방 조합에 가입되지 않았기에 소방대는 불을 끄지 않았고, 런던 시 당국도 건물을 해체해서 불길을 막아야 했는데 이를 저녁에나 실시해서 런던 중심가는 모두 불에 탔습니다.
런던 대화재가 끝난 후 시민 8명 중 7명은 집을 잃었고, 87곳의 교회와 관청이 불에 탔습니다. 다만 귀족들은 석조건물에 살았고, 귀족들이 사는 지역까지는 불이 번지지 않아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런던 대화재 직전 흑사병의 원인이 개와 고양이라고 생각해 동물들을 대량 도살했고, 이는 흑사병의 진짜 원인인 쥐를 들끓게 했습니다. 런던 대화재로 쥐가 모두 죽어 흑사병은 사라졌습니다. 민간으로 소방을 책임질 수 없음을 깨닫고 근대 소방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대화재 15년 뒤에는 영국 최초의 화재보험회사도 설립되었습니다. 다 타버린 런던을 빠르게 복구하기 위해 고대와 현대가 뒤섞인 런던으로 재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