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보고서는?
신한 BNPP TOPS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주식형 펀드와
신한 BNPP 엄마사랑 어린이 이머징스타 주식형펀드
가입자를 위한 공간이므로 로그인 하시고 이용가능 하십니다.

Home > 이야기와 경제 > 동화속경제

동화 속 경제

동화속에 숨어있는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구성한 메뉴입니다.

아기 돼지 삼형제
옛날 아기 돼지 삼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들 각자 자기 집을 지어 살기로 하고 길을떠났습니다. 삼형제가 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짚 더미를 가득 싣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첫째 돼지가 물었습니다.
“이 짚으로 집을 지을 수 있나요?”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지”
그리고 첫째 아기 돼지에게 짚더미를 주었습니다. 첫째 아기 돼지는 자기 혼자서 짚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꿀꿀거리며 집 안에서 쉬었습니다.

다른 두 돼지들은 길을 계속 걸어갔습니다. 길을 가던 중에 길가에서 나뭇가지를 한 가득 싣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둘째 돼지가 물었습니다.
“이 나뭇가지로 집을 지을 수 있나요?”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지. 아기 돼지야.”
그리고는 둘째 아기 돼지에게 나뭇가지 한 짐을 주었습니다. 둘째 아기 돼지는 열심히 일해 혼자서 나뭇가지 집을 지었습니다. 집을 다 짓고나서 집 안에 들어가 행복하게 꿀꿀거렸습니다.
셋째 아기 돼지는 혼자서 계속 길을 갔습니다. 가는 중에 수레 한 가득 벽돌을 싣고 있는 남자를 보았습니다. 셋째 아기 돼지는 생각했지요. ‘벽돌로 집을 짓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일거야. 그래도 매우 튼튼한 집이 되겠지.’ 그래서 아기돼지는 그 남자에게 물어 봤어요.
“벽돌을 좀 주실 수 있나요.”
그 남자는 답했습니다.
“물론이지. 아기 돼지야.”
아기 돼지와 남자는 함께 길 옆으로 벽돌을 쌓았습니다. 막내 아기 돼지는 하루 종일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에도 일했습니다. 첫째와 둘째 형이 막내를 보러와서는 벽돌로 집을 짓는 막내를 보고 웃었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벽돌로 집을 짓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었으니까요. 그러나 막내는 형들을 무시하고 계속 일을 했고, 결국 집을 완성했습니다.
그 바로 다음날 아주 큰 나쁜 늑대가 나타났습니다. 늑대가 짚으로 만들어진 작은 집을 보자 집 앞에 멈춰서서 냄새를 맡았습니다. 늑대는 아기 돼지 냄새를 맡고는 살금살금 짚으로 만들어진 집으로 다가갔습니다.
“아기 돼지야, 아기 돼지야.”
늑대는 아기 돼지를 불렀습니다.
“나 좀 들어가게 해 주렴.”
그러나 아기 돼지는 그 목소리가 커다란 나쁜 늑대의 것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안 돼, 안 돼. 넌 우리집에 절대 못 들어와.”
그러자 늑대가 소리쳤습니다.
“그래. 그럼 내가 네 집을 후 불어서 날려주지.”
늑대는 아주 강하게 모든 방향에서 입김을 불었습니다. 아기 돼지는 할 수 있는 한 빨리 달려서 나뭇가지로 만든 동생네 집으로 도망갔습니다. 후다닥 뛰어 들어가며 첫째 돼지가 소리쳤습니다.
“도와줘. 늑대가 쫓아와!”
둘째 돼지는 문을 꽝하고 닫았습니다. 커다란 나쁜 늑대는 아기 돼지를 따라 뛰어 갔습니다. 늑대가 나뭇가지로 만든 집을 보자 멈춰서는 냄새를 맡았습니다. 늑대는 작은 아기 돼지 두 마리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았지요. 늑대는 살금살금 다가서서는 말했습니다.
“아기 돼지야, 아기 돼지야. 나 좀 들어가게 해 주렴.”
두 아기 돼지는 집 안에서 무서움에 벌벌 떨었지만 늑대에게 소리쳤습니다.
“안 돼, 안 돼. 넌 우리집에 절대 못 들어와.”
“그래 그렇다면 내가 너희 집을 날려버려주지.”
늑대는 있는 힘을 다해 후 하고 입김을 불어 집을 무너뜨렸습니다. 두 아기 돼지는 겨우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벽돌로 지어진 막내네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황급히 뛰어 들어가서는 소리질렀습니다.
“도와줘. 커다란 나쁜 늑대가 우리를 쫓아와.”
그 말을 듣고 막내는 문을 쾅하고 닫았습니다. 그러자마자 커다란 늑대가 길 아래로 뛰어왔습니다. 늑대는 벽돌집 앞에 도착하자 아기 돼지들을 불렀습니다.
“아기 돼지야, 아기 돼지야, 나 좀 들어가게 해 주렴.”
세 마리의 아기돼지들은 집 안에서 겁이 나서는 벌벌 떨었습니다. 그러나 늑대에게 소리질렀습니다.
“안 돼, 안 돼. 넌 우리집에 절대 못 들어와.”
“좋아 그렇다면 내가 너희 집을 날려버려주지.”
늑대는 있는 힘을 다해 입김을 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늑대는 다시 온 힘을 다해 입김을 불었습니다. 역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늑대는 숲 속으로 들어가면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세 마리의 아기돼지를 잡을 다른 방법이 있을거야’ 세 마리 아기 돼지들은 창문으로 늑대를 살펴봤습니다. 늑대가 사라지자 첫째와 둘째돼지는 소리치며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막내는 말했습니다.
“저 늑대는 반드시 돌아올 거야. 날 좀 도와서 큰 솥에 물을 가득 채워줘. 그리고 불을 때”
세 마리의 아기 돼지는 바쁘게 불을 피우고, 물을 끓였습니다. 그리고 늑대를 기다렸습니다.
한편 늑대는 지붕으로 올라가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세 마리 아기 돼지를 잡을 결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세 마리 아기 돼지는 늑대를 대항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늑대가 미끄러져 굴뚝으로 내렸을 때 끓은 물에 풍덩 빠지고 말았습니다.
“아악~!”
늑대는 소리질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늑대의 마지막 말이 되었습니다. 그날 밤 세 마리 아기 돼지는 늑대 스튜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세 마리 아기돼지는 벽돌집에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